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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차-캐딜락 REBORN CT6] 부드러운 선·램프…우아하게 변신한 '아메리칸 럭셔리'
산업 기업 2019.03.16 09:00:13‘아메리칸 럭셔리’를 앞세운 캐딜락의 디자인 언어는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다. 2000년대 들어 이 같은 디자인 철학을 집대성한 모델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CT6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다.아트 앤 사이언스가 웅장함과 강인함을 고급스러운 캐딜락에 녹였지만 호불호는 존재했다. 지나치다는 평가도 받은 큰 크롬 그릴과 범퍼 아래쪽까지 내린 헤드라이트 때문이다. ‘강한 인상이지만 우 -
[주목! 이차]친환경 파워트레인·177마력…코나, 소형 SUV의 최강자
산업 기업 2019.03.10 16:30:44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가 뛰어난 상품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8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코나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북미 올해의 SUV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발표한 올해의 ‘소형 SUV’에도 선정됐다. 이와 함께 코나는 지난해 국내에서 5만468대가 판매돼 2위를 기록한 티볼리(4만3,897대)를 큰 격차로 벌리며 소형 SUV 1위를 -
[주목!이차-쌍용차 신형 코란도]넓어지고 부드러워지고...세련된 스타일로 진화
산업 기업 2019.03.02 11:30:00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는 이전 모델과는 전혀 다른 차라고 할 정도로 싹 바뀌었다. 왕복 70㎞ 정도의 짧은 시승 코스였지만 ‘예상보다’ 많이 바뀌고 성능도 상당히 개선됐음을 알 수 있었다. ‘다운사이징’ 된 1.6 디젤 엔진은 폭발적인 성능을 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일반 도로에서 힘이 달린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엔진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 33.0㎏·m의 성능을 낸다. 엔진 -
[주목! 이차-콰트로포르테 SQ4] 고풍스럽고 묵직한 고속 주행…이탈리아 감성의 진수
산업 기업 2019.02.23 12:00:00콰트로포르테는 이탈리아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의 얼굴이다. 플래그십 세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급의 세단과 경쟁한다지만 실제로는 다르다.마세라티는 1957년 레이싱 무대에서 전격 은퇴하고 대중을 위한 차를 만드는 브랜드로 전향했다. 결국 1963년 문(포르테)이 4개(콰트로) 달린 모델로 내놨다. 레이싱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들었고 마침내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차가 됐다. 태생이 편안한 럭셔리 세단인 S클 -
[주목!이차-포르쉐 911카레라4 GTS]도로를 움켜쥐듯 달리는 안정감·밸런스…심장 쫄깃
산업 기업 2019.02.16 11:01:00포스쉐는 매번 새로운 모델을 데뷔시키기보다는 기존 모델에서 파생하는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포르쉐 911 역시 여러 후속 모델을 거느리고 있다. 911 카레라4 GTS는 그렇게 탄생했다. 475마력에 달하는 GT3 보다는 온순하면서도 카레라 S보다는 자극적인 성능을 뽐낸다. ‘잘 팔리는 차’를 만들어야 한다는 상업적 고민 속에서도 스포츠카로서 본연의 매력을 유지하려는 포르쉐의 고민 -
[주목! 이차-기아 스팅어 3.3]급격한 코너링도 흔들림 없는 고성능 스포츠세단
산업 기업 2019.02.09 11:30:00스팅어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5,700대로 월평균 475대에 불과하다. 출시 초기 1,000대가 넘게 팔렸지만 신차효과가 꺼지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다.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제네시스 G70의 판매량을 보면 초라한 실적이다. 다만 국내 판매 실적만 놓고 스팅어의 성능을 논하긴 아쉽다. 타본 이들은 “수입 브랜드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경쟁상대”라는 기아자동차의 포부에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인다. 제네시 -
[주목! 이차-쏘울 부스터] 날렵해진 외관…성인 3명타도 고속까지 거뜬
산업 기업 2019.01.26 11:00:29쏘울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링 카다.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등장해 개성 강한 박스형 디자인에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런 쏘울이 한국에선 눈에 띄는 디자인만큼의 개성을 주행감성에 담지 못해 존재감이 미미했다.3세대 쏘울은 이런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차다. 우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정체성부터 분명히 했다. 동력성능도 최고 204마력에 최대 -
[주목!이차-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발군의 오프로드 능력…가성비 앞세운 픽업트럭
산업 기업 2019.01.19 10:05:159일 강원도 춘천시 소남이섬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 하늘을 향해 뻗은 모래 언덕을 따라 정점에 올라서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깎아지른 내리막이 나온다.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이지 못한 채 주저하던 차. 브레이크에서 아예 발을 뗀 채로 내달리라는 인스트럭터(강사)의 지시는 야속하기만 했다. ‘휠디센트 컨트롤’이 겁 많은 운전자를 달래줬다.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도 차는 곤두박질치지 않고 5km/h를 유지하며 내려갔다. -
[주목!이차-지프 랭글러 루비콘] 흙·자갈 길서 거침없는 주행...오프로드의 강자
산업 기업 2019.01.12 11:01:35수많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심형’을 표방하며 안락함과 편안함을 내세워 세단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지만, 지프의 랭글러는 여전히 이런 흐름을 거부하고 있다. 특히 랭글러의 최고급 모델인 루비콘은 SUV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존재 이유가 있다.아스팔트 지면에 납작하게 붙어 기동하는 차량에 익숙해진 도시민에게는 랭글러 루비콘의 첫 인상은 육중함이다. 지나가는 1t 트럭도 내 -
[주목! 이차]마세라티 '르반떼' 날렵한 외관에 폭발적 주행성능...럭셔리 SUV의 진수
산업 기업 2019.01.05 11:49:07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멋진 외관을 갖춘 데다 최고의 기능까지 장착하자 다소 비싼 가격에도 소비자들이 지갑을 연다. 마세라티의 르반떼 역시 그렇다. 지난해 마세라티의 판매량에서 40%이상을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스포츠카의 날렵한 멋과 주행 성능을 유지한 덕분이다. 4일 서울에서 강원도 평창까지 왕복 300km를 오가며 -
[주목! 이차-마세라티 기블리 SQ4] 우아함 속에 '레이싱 DNA'...묵직한듯 날렵
산업 기업 2018.12.29 10:01:05기블리는 마세라티를 살린 주역이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북부 내륙 볼로냐에서 탄생했다. 볼로냐 마조레 광장에 있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포세이돈) 조각상의 삼지창을 가져와 전면 그릴을 장식한 마세라티는 특이하게도 기블리에 ‘사막의 폭풍‘ 이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실제로 돌풍을 일으켰다. 2013년 전 세계에 공개된 후 마세라티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대수는 6,000여대에서 5만대 이상으로 뛰었다.지난해 페이스 -
[주목! 이차-포르쉐 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정숙함, 밟으면 462마력 뽐내며 질주
산업 기업 2018.12.22 11:00:00‘파나메라 4 E 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최초로 내놓은 4륜 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포르쉐의 스포츠 세단을 대표하는 기함 파나메라에 4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넣어 높은 연비까지 확보했다. “스포츠카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포르쉐가 내놓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속도로와 도심 약 300㎞를 직접 몰아봤다.파나메라는 외부 디자인이 수려하다. 특히 2세대 파나메라는 포르쉐 특유의 전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
[주목!이차-팰리세이드 2.2D] 넉넉하면서 편안한 주행감…고급 '패밀리카'의 정석
산업 기업 2018.12.15 11:00:00현대자동차가 드디어 국내에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를 내놨다. 사전 계약 단 8일 만에 2만 506대가 판매될 만큼 인기가 뜨겁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시장에서 수입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밴 모델인 기아차 올뉴카니발, 중형 SUV 싼타페 등을 고려하던 고객들의 관심을 한눈에 돌린 것만 해도 성공적인 출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팰리세이드를 직접 타고 여주시 강 -
[주목! 이차-푸조 3008 GT라인] 주행성능 UP...미래감성 담은 SUV
산업 기업 2018.12.08 11:00:34국내 시장에 2017년 데뷔한 푸조 3008은 2세대 모델이다. 2009년 나온 1세대는 전 세계에서 86만대 이상 팔리며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강자로 인정받았다. 2세대 3008도 올해 10월까지 전년보다 판매량이 37% 이상 뛰며 글로벌 본사에서 확보한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프랑스 푸조의 국내 시장 핵심 모델인 푸조 3008 GT라인의 운전대를 잡고 제주도 일대 도심과 국도를 약 100㎞가량 달려봤다. 외관이 인상 -
[주목!이차-BMW 430i] 경쾌한 주행은 기본…날렵한 몸놀림에 핸들링도 안정적
산업 기업 2018.12.01 11:10:0028일 인천 영종도에 자리잡은 BMW 드라이빙 센터. BMW 430i 컨버터블을 끌고 센터 내에 마련된 트랙에 진입했다. 인스트럭터(강사)가 코스 곳곳에 세워진 콘을 찍으며 주행하라는 미션을 내렸다. 트랙 가장자리를 따라 좌우로 번갈아 놓인 콘을 보니 덜컥 겁부터 났다. 운전 경험이 많지 않은 터에 차고로 차를 돌리고 싶었지만 뒤따라 참가한 차량에 떠밀려 트랙에 올랐다. 트랙 좌측을 따라 코너에 들어섰는데 오른쪽 가장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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