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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욜로라이브', 'RC카부터 피규어'까지…더 이스트라이트 취미생활 대공개
서경스타 TV·방송 2017.09.25 21:07:09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자신만의 취미 생활 공개와 함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스타일 라이브 웹예능 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 이석철, 이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은 ‘욜로’라는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체감하기 힘든 10대들이지만, 세 멤버들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퀴즈, 토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사강, 이석철, 이우진의 취미 생활도 전격 공개됐다. 먼저 이석철은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RC카를 가지고 놀거나 바퀴 달린 것들을 좋아했다”며 “그 외에도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변하지 않고 취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할 수 없지만 미래에 가지고 싶은 취미가 있다. 항상 스케줄을 소화할 때 차로 이동하는데, 빨리 면허를 따서 멤버들 여섯 명 완전체로 같이 놀러 가보고 싶다”며 “차를 타고 바닷가를 간다든지 캠핑장을 가보고 싶다. 운전하는 취미를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사강은 “어렸을 때부터 피규어를 좋아했다. 제가 공부를 잘 못하니까 어머니께서 학습지를 끝내 놓거나 공부를 마치면 레고 피규어를 하나씩 사주시곤 했다. 굉장히 많이 모았는데 나중에 어머니가 바자회에 파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우진의 취미 생활은 동물 피규어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이우진은 “피규어 모으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 가운데서도 동물 피규어를 좋아한다”며 “직접 가지고 놀 수 있을만한 동물 피규어들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모았다. 아직까지도 욕조에서 동물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한다”고 3백 개가 넘는 피규어를 가지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은 주로 어떤 취미 생활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욜로라이브’는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5위는 독서, 4위는 맛집 타방, 3위는 여행이 차지했으며, 2위는 영화와 드라마 감상, 그리고 대망의 1위는 의외로 운동이 차지했다. 또 방송 후반부에는 시대에 따른 취미 변천사가 공개되기도 했다. 70년대는 모이다 보면 책이 되는 우표수집이, 80년대는 현대인의 취미 생활 1위에도 뽑힌 운동이 그리고 90년대는 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도 하트 클릭 수에 따라 공약을 내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의 공약 이행이 눈길을 끌었다. 하트 수가 3만이 넘으면 성대모사를 하겠다고 공약을 한 정사강은 김건모, 마이클잭슨, 장문복의 성대모사를 했고, 4만을 넘으면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던 이석철은 드럼이라는 포지션 때문에 평소에 잘 보여주지 못했던 춤을 즉석에서 펼쳐 보였다. 빠른 속도로 하트 수를 달성하면서 목표치를 훌쩍 올려 10만을 공약했던 이우진은 앞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나야 나’ 댄스를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인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매주 게스트가 출연해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총 8회로 기획된 ‘욜로라이브’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8회 지상중계] 레고부터 RC카까지…3040 키덜트, 지갑을 열다
산업 생활 2017.09.25 20:19:12사회 변화와 경제 성장에 따라 당대의 취미생활은 끊임없이 변천해왔다. 1970년대에는 구하기 쉽고 저렴한 우표 수집이 전 국민의 취미생활로 떠올랐다. 1980년대에는 산업화와 더불어 테니스와 배드민턴 등 ‘수입 스포츠’가 대세를 이뤘다. 개인용 컴퓨터가 가정 필수품이 되고 초고속인터넷망이 깔리기 시작한 1990년대에는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한 온라인 게임의 전성시대였다. 그렇다면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의 바람이 거센 2017년 현대인들은 어떤 취미에 ‘꽂혀’ 있을까? 25일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공동 기획하고 국내 첫 자동차 복합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루프테라스에서 진행된 ‘욜로라이브’ 8회에서는 욜로족의 취미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평균 나이 16세의 국내 최연소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 석철·사강·우진과 권동현 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 교수가 자리했다. 생활 수준 향상에 따라 취미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요즘에는 취미생활이 그 사람의 취향과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의 역할도 한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녀의 73%는 상대의 취미생활에 반한 적이 있다. 또 같은 취미를 가진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87%나 됐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의 주된 취미생활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공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람이 운동을 자신의 취미생활이라고 답했다. 2위는 영화·드라마 감상, 3위는 여행, 이어서 맛집 탐방과 독서가 순위에 올랐다. 이날 출연진의 절대다수가 꼽은 취미생활은 ‘수집’이었다. 특히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들은 3인 3색 수집하는 물건이 다 달랐다. 석철은 자동차 모형이나 RC카를, 사강은 레고를, 우진은 무려 300개에 달하는 동물 피규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집의 끝판왕은 권동현 교수였다. 권 교수는 “1970년대 어린이의 우상이었던 로보트 태권브이, 훈이와 깡통 로봇까지 내 연구실에 피규어만 900개가 넘는다”며 ‘덕후(마니아)’임을 입증했다. 그는 “장난감을 수집해오다 이제는 3D 프린터로 직접 만들기까지 한다”며 직접 만든 피규어를 꺼내 보였다. 권 교수는 “욜로를 지향하는 ‘혼자 놀기 족’, 일명 ‘혼족’이 키덜트(kidult·아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가진 어른)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며 “최근에는 30~40대도 각종 캐릭터 상품과 인형 등을 소비한다”며 “구매력이 있으므로 투자도 과감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재미로 한 취미생활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다. 권 교수는 “최근 15년간의 레고 세트 수익률은 금 주식보다 높았고 희귀한 만화책의 경우 수천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그는 “다육식물 재배, 도시 양봉 등 돈 버는 취미도 각양각색”이라며 “지금부터라도 한 가지 취미에 관심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더 이스트라이트는 방송 중간에 ‘하트 공약’을 통해 숨겨왔던 매력을 대 발산했다. 시청자들의 하트 클릭 수가 3만을 넘자 사강은 김건모와 마이클잭슨·장문복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공약이 끝나자마자 하트 수 4만이 넘자 드럼을 담당해서 항상 자리에 앉아있던 리더 석철은 처음으로 일어나 멤버들과 함께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하트 10만 공약은 대한민국 최연소 아이돌 우진의 몫이었다. 우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나야 나’ 춤을 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욜로라이브는 이번 8회 방송으로 마무리된다. 그간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해 욜로들의 패션·술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욜로라이브' 이우진, "어렸을 때부터 동물 피규어 모으는 게 취미"
서경스타 TV·방송 2017.09.25 20:15:48더 이스트라이트 이우진이 동물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스타일 라이브 웹예능 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 이석철, 이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우진은 “피규어 모으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그 가운데서도 동물 피규어를 좋아한다”며 “직접 가지고 놀 수 있을만한 동물 피규어들을 어렸을 때부터 많이 모았다. 아직까지도 욕조에서 동물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한다. 가끔씩 150개씩 편을 나누어서 세워놓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인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매주 게스트가 출연해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빨리 면허따서 멤버들과 여행가보고 싶어"
서경스타 TV·방송 2017.09.25 19:44:51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석철이 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스타일 라이브 웹예능 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 이석철, 이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석철은 “지금은 할 수 없지만 미래에 가지고 싶은 취미가 있다. 항상 스케줄을 소화할 때 차로 이동하는데, 빨리 면허를 따서 멤버들 여섯 명 완전체로 같이 놀러가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며 “차를 타고 바닷가를 간다든지 캠핑장을 가보고 싶다. 운전하는 취미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인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매주 게스트가 출연해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정사강X이우진, "빅스 레오-선미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어"
서경스타 TV·방송 2017.09.25 19:20:04더 이스트라이트가 친해지고 싶은 선배로 빅스 레오와 선미를 꼽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스타일 라이브 웹예능 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정사강, 이석철, 이우진이 출연한 가운데 취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사강은 “아직은 어리다보니 모든 게 신기하다. 좋아하는 분들을 실제로 만나면 굉장히 놀랍고 빨리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빅스 레오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 선배님의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 다음에 선배님과 말을 한 번 나눠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우진은 “선미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 방송에서 몇 번 봤는데, 카리스마도 있으시고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친절하셨다. 다음에 또 한 번 만나 뵙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인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매주 게스트가 출연해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7회 지상중계] 혼행족, 도쿄·상하이 선호…접근성 좋은 亞 인기
산업 생활 2017.09.18 20:24:21한국에 ‘욜로’라는 단어를 대중적으로 알린 계기는 tvN의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시리즈였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끌고 혼자서 아프리카를 여행하던 외국인 여행자는 “멋있다”는 칭찬에 다른 말 대신 “욜로”라고 답했다. 18일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공동 기획하고 국내 첫 자동차 복합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루프테라스에서 진행된 ‘욜로라이브’ 7회에서는 욜로족의 여행에 대한 생각과 여행 꿀팁을 나눴다. 이날 욜로라이브에는 화제의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의 도연과 루아, 그리고 여행 팟캐스트 청취율 1위에 빛나는 ‘탁피디의 여행수다’의 주인공 탁재형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주제는 ‘여행 전 짐 싸기’였다. 탁 PD는 “전자제품은 전자제품대로, 속옷은 속옷대로 작은 주머니나 속이 보이는 그물망에 넣어 가면 작은 물건을 찾기 위해 캐리어를 뒤집는 일이 없다”며 “커다란 지퍼백에 옷을 넣어 돌돌 말아 공기를 빼면 부피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짐 싸는 팁을 제시했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출연진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이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를 살펴봤다. 지난해 인터파크투어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행족이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 1위는 일본 도쿄, 2위는 중국 상하이, 3위는 일본 오사카로 모두 가까운 지역이었다. 특히 3위 안에 일본 도시가 두 개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탁 PD는 “인기 여행지 순위를 보면 대부분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아시아권 도시는 짧은 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또 비행기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인 기내식을 100% 즐기는 비법도 공개됐다. 탁 PD는 “진과 보드카·위스키 이런 주류가 비즈니스석에만 제공될 것 같지만 이코노미석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다”며 “아이를 동반한 여행자라면 영·유아식, 어린이 식사도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에는 어린이 식사 종류가 굉장히 많아 돈가스·스파게티·피자 등 다양한 메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과일식이나 당뇨 또는 위장 장애가 있는 고객을 위한 식사, 종교식, 기념일 케이크도 있다”며 “결혼기념일·생일 때 이용하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비행기 출발 시각 24시간 전에 신청하면 어느 승객이든 무료”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시청자들이 클릭하는 하트 수에 따른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하트 30만개를 돌파하자 루아는 욜로라이브 사상 처음으로 ‘애교 5종 세트’를 선보여 팬심을 녹였다. 욜로라이브는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7시 네이버 V앱의 ‘V스타일라이브’에서 60분간 생방송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종합] ‘욜로라이브’ 위키미키 도연X루아, 여행 준비물·장소 추천…‘꿀팁 가득’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8 20:24:16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과 루아가 ‘욜로라이브’에서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을2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기에 여행 전문가 탁재형 PD까지 합류해 유용한 여행 정보까지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위키미키 도연과 루아가 출연해 ‘여행도 욜로?! 궁금하면 욜로 와’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 매주 아이돌 게스트가 출연해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이날 도연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로 여행 토크의 말문을 열었다. “여행을 한 번 가봤다. 가족들끼리 유럽여행이었다. 어디 관광지를 가는 것보다 현지인처럼 사는 게 가장 좋다. 그 나라의 분위기와 그 사람들이 사는 문화가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느껴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심도 깊은 여행 토크를 위해 초대된 여행 팟캐스트 1위를 자랑하는 탁재형 PD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첫날과 마지막 날 숙소만 잡아두고 그 사이의 공간은 가서 채우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니안 역시 “짐을 챙기는 것도 계획을 세우는 것도 귀찮아한다. 옷도 그 나라가서 사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만약 무인도로 여행을 간다면 꼭 챙겨갈 물건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탁 PD는 “무인도이니까 상당기간 독자적으로 생존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서 아이템을 고르시면 좋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도연은 불 피우는 점화기, 물 필터기, 책을 꼽아 주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토니안은 “해변가에 먹을 게 생선밖에 더 있겠나. 멧돼지는 못 잡는다. 생선으로 버텨야 된다는 생각에 낚싯대를 골랐다. 그리고 컵라면을 그리려고 했는데 컵라면보다는 술이 더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물고기 잡아서 석양을 보면서 한 잔하고 싶다”고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탁 PD는 “미생물을 가져가서 과일주와 막걸리를 만들어 먹어라”라고 첨언했다. 무인도가 아닌 일반 여행지에 갈 경우 필수 아이템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도연은 “핸드폰은 꼭 가져가야 될 것 같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다. 사진도 찍고 지도도 볼 수 있다”고 말했고, 루아 역시 “공유기가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에그를 가져가야 한다”고 신세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탁 PD는 “짐 챙기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다”며 “작은 가방과 비닐팩이 유용하다. 요즘 여행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소형그물망도 많이 나온다. 핸드폰에 들어가는 보조배터리나 메모리카드 하나 찾으려고 캐리어를 전부 뒤지는 일이 발생하는데 전자제품, 양말, 속옷 등은 구분해서 조그만 가방을 이용하면 편하고 체계적으로 짐을 쌀 수 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욜로족, 그 중에서도 혼자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혼행족들이 자주 찾는 도시를 맞히고 선물을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도연은 1위의 일본 도쿄와 2위 중국 상해에서 모두 정답을 외쳐 상품을 챙겨갔다. 이 외에도 3위 일본 오사카, 4위 태국, 5위 홍콩, 6위 대만과 7위 필리핀 등 아시아 여행지가 순위권을 차지했다. 탁 PD는 혼행족의 우연한 만남을 위해 네팔을 추천했다. 그는 “네팔에는 체력과 일정에 따라 굉장히 많은 코스가 존재한다. 자신의 경험과 몸 상태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며 “일주일 정도 하게 되는데 같은 코스를 따라 걷기 때문에 어제 봤던 사람을 오늘 또 보게 될 수 있다 비슷한 숙소에서 머물 확률도 크기 때문에 말을 걸면서 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연은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스위스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하루 정도는 좋은데 나머지 시간은 외롭다고 하더라”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심희정 서울경제 기자가 “패러글라이딩을 꼭 해보라”라고 추천했다. 루아는 “동화 속에 나오는 것 같은 색색의 알록달록한 집이 있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지 추천도 이어졌다. 탁 PD는 “서해안에 섬이 정말 많다. 영종도에 비행기만 타러 간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도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해변이 굉장히 조그마한데 맛집도 많다”며 “배를 타고 들어가면 신시모도가 나온다. 신도, 시도, 모도라는 섬이 다리 두 개로 연결이 돼 있어서 모두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신혼 여행지 이야기도 나왔다. 도연은 “언니가 신혼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왔는데 정말 좋다고 했다”고, 루아는 “스위스에 가서 조용하고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토니안이 크루즈 여행을 이야기하자 탁 PD는 “작년에 크루즈 여행을 했는데 스페인에서 출발해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거쳤다. 6개월 전에 예약하면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지도 않다. 크루즈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고 여행 경험을 털어놨다. 이 외에도 최고의 기내식, 최악의 기내식과 기내식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법 등 여행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사진으로 보는 욜로라이브 7회] 위키미키의 ‘도연· 루아’ 가 전하는 욜로의 여행은
산업 생활 2017.09.18 20:09:48 -
‘욜로라이브’ 위키미키 도연 “셀카 잘 찍는 법, 빛에 따라 다른 어플 사용”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8 19:22:44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이 셀카 잘 찍는 팁을 전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위키미키 도연과 루아가 출연해 ‘여행도 욜로?! 궁금하면 욜로 와’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연은 멤버 중 누가 셀카를 가장 잘 찍느냐는 질문에 “유정이와 제가 셀카신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루아가 “제일 못 찍는 사람은 아마 저일 것이다”라고 자진 신고하자 도연이 “못 찍는 멤버들이 많다. 루아가 정말 못 찍었는데 요즘에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셀카를 잘 찍는 팁으로 “빛에 따라 잘 나오는 어플이 있다. 빛과 장소에 따라 다른 어플을 여러 개 사용한다. 가만히 서서 카메라를 들고 한 바퀴 돈다. 여기가 조명이 잘 받는구나 싶은 곳에서 찍는다”며 “각도는 느낌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위키미키 루아 “현아·선미, 카리스마로 무대 장악…굉장히 떨려”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8 19:18:38걸그룹 위키미키 루아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위키미키 도연과 루아가 출연해 ‘여행도 욜로?! 궁금하면 욜로 와’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루아는 “첫 데뷔라서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계속 기다려왔던 데뷔라 더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아 선배님과 선미 선배님 무대를 실제로 봤는데 다른 매력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시는 것을 보고 굉장히 떨렸다”라고 존경하는 가수를 밝혔다. 데뷔를 하고나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으로는 “예능과 토크쇼를 처음 서보게 돼서 기분이 좋다. 힘들었던 점은 활동을 하다보니까 낮과 밤이 바뀐 것이다. 밤에 잠을 조금 못 이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토니안은 “저희들의 숙명이다. 사실은 그런 일이 계속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롱런을 하는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위키미키 도연 “아이오아이와 다른 점? 아기같은 분위기”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8 19:14:51걸그룹 위키미키 멤버 도연이 아이오아이와 위키미키의 차이점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는 위키미키 도연과 루아가 출연해 ‘여행도 욜로?! 궁금하면 욜로 와’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연은 Mnet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을 때와 위키미키로 데뷔했을 때 느낌이 다르냐는 질문에 “위키미키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성격도 다르고 분위기도 조금 더 아기 같다. 저도 어려지는 느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루아가 “위키미키의 평균 나이가 18살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도연은 “아이오아이에서는 제가 막내 라인이었는데 지금은 언니 라인이어서 조금 더 책임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종합] ‘욜로라이브’ 틴탑 캡·리키, 알코올 향기 가득한 ‘솔직담백 매력’의 시간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1 20:44:45그룹 틴탑 캡과 리키가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인 술을 놓고 ‘알코올 향기’ 가득한 ‘욜로’를 즐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 그룹 틴탑의 멤버 캡과 리키가 출연해 ‘나를 위한 사치 욜로는 목 넘김을 타고’라는 주제로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캡과 리키는 좋아하는 술에 대해 언급했다. 캡은 “술이 목으로 넘어갈 때 화한 기분을 좋아해서 막걸리와 위스키, 데낄라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리키는 “막걸리를 좋아한다, 막걸리가 맛있고, 목 넘길 때 부드러워서 좋아한다. 이 밖에 소맥을 마시는데, 소주를 못 마셔서 소맥으로 마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처음 술을 마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캡은 “부모님께서 마시지 않으셔서 친구들과 성인 되고 나서 마시고, 형들과 마셨다”고 말했으며, 리키는 “옆에 있는 형 캡에게 술을 배웠다. 저는 멤버들에게 거의 배웠다”고 고백했다. ‘욜로라이브’라는 주제에 맞게 캡과 리키는 자신이 생각하는 욜로로 “‘욜로’를 못해본 거 같다. 욜로란 자유롭고 제약 없이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술을 좀 마시면 ‘욜로스럽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주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저는 딱히 주사가 없다”고 말문을 연 캡은 “전화를 한고 하더라. 친구들이 전화를 엄청 했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좋아하는 안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캡은 “해산물과 대게”를 꼽았으며, 리키는 “제가 좋아하는 안주는 꼬막”이라고 말했다. 캡과 리키가 좋아하는 술과 안주와 더불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술과 안주 TOP3도 공개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술 TOP3에는 맥주, 소주, 막걸리로 꼽혔으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안주 TOP3는 치킨, 삼겹살, 오징어로 꼽혔다. 즉 치맥(치킨과 맥주)를 최고로 꼽았으며, 삼겹살과 소주 또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에 MC 토니안은 “치킨과 맥주라고 해서 외국에서 넘어온 줄 알았는데, 영국 사람들이 오히려 왜 한국 사람들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느냐고 하더라”며 “한국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치맥”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안주 TOP3의 2위에 삼겹살이 나오자 캡은 “삼겹살 먹을 때는 밥만 먹는다. 고기는 식사”라고 나름의 철학을 보였으며, 리키 역시 “저도 밥으로 배를 채우고 그 다음에 술을 마신다”고 자신만의 술 마시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술자리에서 하는 게임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만두 게임 추천한 리키의 제안에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만두게임을 즐기는 가하면, 지인으로부터 문자를 보내 가장 늦게 온 사람이 벌주를 마시는 게임도 했다. 문자가 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해적룰렛을 즐기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해적룰렛에서는 캡이 걸렸으며, 문자게임은 리키가 걸리면서 사이좋게 벌주를 나눠마시기도 했다. 리키는 누구에게 문자를 보냈냐는 질문에 “저는 최근 앤디형님과 연락을 자주해서 한 번 보내봤는데 읽지도 않으시고 계시다”고 토로했다. 다음 주제는 혼술이었다. MC들은 “혼술 열풍을 이끈 것이 와인”이라며 “예전에는 잔으로 주로 마셨다면 최근에는 파우치로 마시는 경우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혼술에 대해 토니안은 “소주로 혼술을 하게 됐는데, 혼자 마시면 금방 취한다”며 “누구와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빨리 마시기로 하고, 소주로 하다 보니 저와 대화하는 저를 보게 되더라. 그때부터 취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마시자 싶었다”고 혼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하기도 했다. 토니안은 “저렴한 와인에 햄버거, 치킨을 안주로 먹는다. 튀김류도 좋다”며 “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한 음식들이 와인과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캡은 작업실을 다녀와서 혼자 위스키를 마신다며 ‘혼술’에 대해 말했으며, 리키는 “한 번 해봤는데, 잘 취해서 안 되겠더라. 아직은 혼술은 저와 거리가 먼 것 같다”고 말했다. 술에 대한 애정과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 캡과 리키. 이들의 주량은 어느정도가 될까. 이에 대해 캡은 “주량은 위스키 반병, 최대는 위스키 한 병”이라며 “근데 위스키를 한 병 이상 마시는 경우는 없다. 일 년에 한 번 정도”라고 고백했다.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리키는 “막걸리를 4병정도 마신다. 제 단골집에 가면 주전자에 막걸리 두 통 정도가 들어간다. 두 주전자 마시면, 많이 취한다”고 전했다. 앞서 특별한 주사가 없다고 고백한 이들은 싫어하는 주사를 꼽았다. 캡은 “주변에 취하면 혼내는 사람이 있다. 밑과 끝이 앞과 뒤도 없이 혼내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저보다 동생이다. 형 그러면 안 된다고, 30분 동안 반복을 하더라”며 싫어하는 주사를 가진 지인을 꼽았으며, 리키 역시 “말과 행동을 가볍게 대하고 그런 분들이 싫다”고 강조했다. ‘술을 주제로 한 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욜로라이브’는 처음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술 향기 가득 넘치는 ‘음주권장방송’이었다. 술과 어울리는 안주와 더불어 와인을 흔들어 마실 때 달라지는 풍미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면서 알아가는 즐거움까지 풍성하게 전해주었다. 특히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했던 캡의 애교를 50만 하트 돌파 공약으로 특별하게 공개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리키의 경우 H.O.T. 토니안과 ‘캔디’를 함께 주며 선후배가 하나 되는 훈훈함을 전해주기도 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욜로라이브 6회 지상중계] "술자리는 짧게, 커피로 마무리"...술·안주 꿀팁 전수
서경스타 라이프 2017.09.11 20:27:07‘한 번 사는 인생, 즐기자’는 주의인 ‘욜로족’이 한국 술 문화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같이 함께 마시는 것이 아니라 혼자라도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만족스러운 음주를 즐기자는 것. 욜로족들은 술자리를 길게 갖지 않고 마무리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공동 기획하고 국내 첫 자동차 복합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4층 카페엠에서 진행된 ‘욜로라이브’ 6회는 술을 주제로 욜로 라이프를 채워나가는 데 필요한 꿀팁으로 채워졌다. 주제가 술인 만큼 이번 방송에는 아이돌 가운데서도 ‘주당’을 자처한 데뷔 8년 차 틴탑의 캡과 리키가 참여했다. 현재 국내 술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이 지난 50년 동안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첫 코너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술 순위가 소개됐다. ‘혼술’ 문화에 매출이 떨어질 것을 우려한 주류 업계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술 순위를 파악해봤더니 ‘국민의 술’인 소주는 2위에 그쳤고 치맥·피맥 등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맥주가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막걸리였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안주로는 치킨·삼겹살·오징어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하는 등 방송을 보는 ‘주당’들이 군침 흘릴 만한 정보들을 나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자리 게임’ 순서에서는 공동 MC인 토니안, 심희정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두 게스트가 함께 국민 술자리 게임인 ‘손병호 게임’ ‘콜미 게임’을 진행했다. 지면 벌칙으로 원샷을 하며 솔직담백한 취중 토크를 나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술 톱3에는 들지 않았지만 혼술의 품격을 높여주는 와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와인 전문가가 등장해 와인 세 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 가운데 배우 장동건이 박스째 구매한다는 3만원대 가격의 와인이 소개되기도 했다.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도 소개됐다. 촬영장인 현대모터스튜디오 4층 키친에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를 소개하고 함께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코너는 술자리를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방법으로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 소개됐다. 술자리에서 술과 안주를 많이 먹고 난 뒤 2차를 가는 것이 아니라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 코너에서도 역시 커피 전문가가 등장해 세 종류의 커피를 선보인 뒤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욜로족들이 귀를 기울일 만한 풍부한 팁을 제공했다. 이날 역시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의견을 올리는 등 출연진과 교감을 나눴다. 이날 방송은 3,300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시청했다. 한 네티즌은 “그간 몰랐던 술과 안주 정보를 얻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욜로족답게 술을 먹기로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도 게스트인 캡과 리키는 V앱 하트 수에 따라 본인들의 공약을 이행했다. 캡은 50만을 돌파하자 맛보기 애교를 선보였다. 11일로 6회째를 맞은 욜로 라이브는 이제 방송 2회분만 남겨두고 있다.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7시에 네이버 V앱의 ‘V스타일 라이브’에서 60분간 생방송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사진으로 보는 욜로라이브 6회] 틴탑의 ‘캡·리키’가 말라는 욜로와 술
산업 생활 2017.09.11 20:21:46 -
‘욜로라이브’ 캡 “작업실에서 위스키 혼술…안주로 대게 찜 해서 먹는다”
서경스타 TV·방송 2017.09.11 20:09:07그룹 틴탑의 캡이 ‘혼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 그룹 틴탑의 멤버 캡과 리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캡은 혼술을 한 적이 있느냐는 MC 토니안의 질문에 “위스키 사다 놓고, 작업실 갔다 와서 혼자 마실 때가 있다”며 “한 달에 조금씩 마신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안주는 주로 뭘 먹느냐는 질문에 캡은 “안주는 집 앞 큰 마트에 가서 생선회를 산다거나, 게를 손질해서 쪄 먹는다”며 “대게를 통에다 넣어서 쪄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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