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본원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 높인다
주택2025.04.2915:02:09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조 21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4조 3059억 원으로 제시했다. 올해는 약 1만 세대의 분양 계획과 6000세대의 브랜드타운을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순차적인 진행, 서울원 아이파크·파주 메디컬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 4조 6981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심 복합개발, 자체 사
집슐랭
3월도 '악성 미분양' 늘어…주택 인허가 등은 개선 조짐 [집슐랭]
경제동향
2025.04.29
14:55:00
지난달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인허가와 분양, 착공 물량 등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보다 여전히 미진해 서울 등 주요지역의 향후 공급 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5117가구로 전월보다 5.9% 늘었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지방에서 7.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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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1분전주택 사업 신규 수주 효과에 대우건설과 DL이앤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30% 넘게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29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51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 순이익은 580억 원으로 36.6% 줄었다. 1분기 사업별 매출은 주택 건축 1조 3816억 원, 토목 4150억 원, 플랜트 2270억 원 등이다. 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 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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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4.29 15:32:09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다가 출산하면 3년만 살고도 분양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지금은 6년을 거주해야 분양전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출산 가구에 한해 기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정책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6년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주택이다. 매입임대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기존 혹은 신축 빌라·오피스텔을 사들여 청년 또는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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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5:11:26직원의 출생 자녀 1인당 1억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 복지 혜택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이 신입직원을 모집한 결과, 최고 약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부영그룹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진행했고 건설·영업·주택관리·레저사업·법률지원·전산 등의 부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에서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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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5:02:09HDC현대산업개발은 본원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조 21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4조 3059억 원으로 제시했다. 올해는 약 1만 세대의 분양 계획과 6000세대의 브랜드타운을 공급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순차적인 진행, 서울원 아이파크·파주 메디컬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 4조 6981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심 복합개발, 자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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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4.29 14:55:00지난달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또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인허가와 분양, 착공 물량 등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보다 여전히 미진해 서울 등 주요지역의 향후 공급 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5117가구로 전월보다 5.9% 늘었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지방에서 7.1% 늘었다. 경남(23.1%)과 전북(28.4%), 충남(18.9%), 강원(11.6%) 등에서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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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4:54:22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의 올해 첫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9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달 24~25일 미리내집의 제4차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367가구 공급에 2만 3608명이 신청해 6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앞서 지난해 말 공급한 제3차 미리내집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별로는 재공급 유형인 ‘호반써밋 개봉’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이 759.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DMC SK뷰 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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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4:51:33#A 씨는 아버지 B 씨와 경기도 성남에서 거주하면서 할머니를 본인 집으로 위장전입 시킨 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으로 성남의 한 아파트에 당첨됐다. 이후 A 씨는 아버지 B 씨의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시기 위해 다른 단지로 위장 전입했다. 이를 통해 3개월 후 아버지 B 씨도 다른 아파트에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으로 당첨됐다. #C 씨와 D 씨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닌데도 예비신혼부부로 위장한 뒤 인천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청약해 당첨됐다. 이후 두 사람은 주택 계약 및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원에 혼인 무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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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4:45:14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3755억 원 이상 추가 분양수입을 올릴 수 있는 조합원 수익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 원안 대비 약 5651평(1만 8681㎡)의 분양면적을 추가 확보했다. 회사 측은 조합원 각 세대당 약 8억 5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 해소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늘어난 주거시설과 비주거시설 미분양 발생시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점 감정평가액 중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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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4:37:59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신촌 지역 상권 활성화에 공로한 기여로 서대문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29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구내식당을 조성하지 않는 등 신촌 지역 상권 활성화에 공로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앞서 SM그룹은 지난해 4월 강서구 마곡에서 신촌민자역사로 사옥을 이전한 바 있다. 당시 이동 인원은 계열사 20여 곳, 임직원 800여 명으로 올 상반기 중에는 1000여 명이 신촌사옥에서 근무하게 된다. 우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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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4:26:00#A씨와 B씨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닌데도 예비신혼부부로 위장한 뒤 인천에서 공급하는 주택에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청약해 당첨됐다. 이후 두 사람은 주택 계약 및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원에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해 미혼자 신분을 회복했다. #C씨는 남편 및 세 자녀와 함께 경기도 용인에서 거주하면서 모친과 시모를 본인 집에 위장전입 시켰다. 이후 과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청약가점제 일반공급으로 청약해 당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40곳을 대상으로 공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390건의 부정청약 사례가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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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4.29 14:16:14현대건설(000720)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주 물량은 연간 목표의 30% 수준인 9조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감소한 7조 4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8% 감소한 2137억 원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1667억 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은 연간 목표치(30조 4000억 원)의 24.5% 수준이다.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디에이치 클래스트, 용인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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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4.29 13:57:59대한건설협회가 국회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분양가상한제 전면 폐지, 1가구 2주택 세제 완화 등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을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차기 정부에 바라는 건설정책 과제’ 정책제안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연희 의원, 안태준 의원,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박상신 디엘이앤씨 대표,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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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1:34:24SK디앤디가 대학가로 기업형 임대주택 영역을 넓힌다. SK디앤디는 서울 마포구에 임대주택 브랜드 8번째 지점인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8층, 총 393실 규모로 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서강대 등 대학가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SK디앤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쉐어하우징(Share Housing)’ 유형이다. 1인실이 대부분인 기존 지점과 달리 일부를 제외하고 3~5인실로 구성되며, 화장실과 거실 등을 공유하는 형태다.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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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4.29 11:31:09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 전년보다 3.65%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도 7.86%로 한 달 전 공개한 열람안과 동일하게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동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접수된 의견 4132건 중 타당성이 인정되는 1079건(26.1%)의 공시 가격을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대구(-2.9%), 인천(2.51%), 대전(-1.3%) 등은 동일했고 부산(-1.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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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4.29 10:31:07서울에서 공공기여로 공공예식장이나 산후조리원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본지 2024년 10월 15일자 1·2면, 2025년 4월 16일자 22면 참조)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여 시설의 범위를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기숙사 등 제한적 용도에서 공공산후조리원·돌봄센터·고령층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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