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60세 이상 320만 명에 육박한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30년에 서울에서 60을 넘은 노인이 3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유망직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우리사회가 갈수록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고령화 사회에서는 복지, 장애인 및 보육업무 등의 관련 직종이 유망업종으로 분류됐다. 특히 이런 직종들은 나이와 학력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직종이라는 것.
실제로 정부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사회복지사 채용 의무 정책을 강화하고 연 채용인원을 12% 증가했다.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대표적인 복지직종인 보육교사 역시 각종 법인 및 민간 보육시설, 직장 보육시설 등 수요가 크게 늘면서 유망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는 관련 자격증을 획득해야 한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은 학점 이수부터 실습까지 거쳐야 해서 최대 1~2년 정도가 소요된다.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저렴한 비용에 수준 높은 비용을 받고 싶다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기관들을 알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사진=전국고물상연합회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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