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 롯데그룹이 후원한다.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스마트 에너지관리,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재난안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도시재생, 스마트 교통, 스마트 물류, IoT 보안 등 상용화할 수 있는 전 분야이다.
총 시상금은 5,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미래부 장관 표창과 상금 2,000만원, 최우수 1팀에 부산시장 표창과 상금 1,500만원, 우수 3팀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롯데그룹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입주공간 제공, 기술 개발 지원, IoT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창조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이번 기술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Start-up) 육성을 위한 창업아이템과 IoT 신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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