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의 남편이 이승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승연의 남편 김문철씨가 이승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철씨는 “나는 이 사람을 일단 존경한다. 아까 애 키우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라며 “여자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 그 사람은 그 이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문철씨는 “부모님보다 더 존경할만한 사람이다”라며 “나보다 나은 사람이고 모든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이승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데뷔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위안부 화보 파문을 비롯해 프로포폴 논란을 빚으며 국민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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