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김영삼도서관 공사비 횡령 의혹 수사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설 ‘김영삼도서관’의 공사비 일부를 ‘김영삼민주센터’ 직원이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사 주체인 ‘김영삼민주센터’의 사무국장인 K씨가 도서관 공사비 수입억원을 횡령했다는 고발장이 지난 달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K씨는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공사비를 4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K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고, K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담은 김영삼도서관은 총 공사비 265억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75억원은 세금으로 충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