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정보경이 배우 박서준에 깜짝 고백했다.
8일 정보경은 KBS2 중계석에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날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배우 박서준을 꼽았다.
정보경은 “박서준 님 보고계시죠? 저 은메달 땄는데 한 번 만나주실 수 있나요?”라며 설레는 영상 편지를 띄웠다.
또한 정보경은 결승전에서 패배하고 보였던 눈물에 대해 “아쉬워서 울었다”며 “응원을 많이 해주고 지도해 준 선생님께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보경은 7일 여자유도 48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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