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대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금의환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년간 올림픽만 바라보며 땀방울을 흘려 온 선수들의 아쉬움이 가장 크겠지만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했던 팬들의 실망 역시 적지 않다. 승리의 여신이 비켜간 스포츠 스타는 과연 누굴까. 서울경제썸이 지금까지 펼쳐졌던 올림픽 경기를 되짚어보며 비운의 스타들을 살펴봤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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