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과자집은 배우 이선빈이었다.
16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는 40대 가왕 팝콘소녀에 도전하는 8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우비소녀과 과자집이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열창했다.
우비소녀와 과자집은 맑고 매력직인 목소리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비소녀는 무대 후 개인기 시간에는 ‘오나라’를 청아한 목소리로 선보여 청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59표 대 40표로 우비소녀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과자집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과자집의 정체는 배우 이선빈이었다.
연기·춤·노래까지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이선빈은 오늘도 반전을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족했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