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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마켓,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공유경제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국내 유일 순수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헬로마켓이 배우 조인성이 진행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인성 자선경매는 지난 9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야외광장에서 ‘헬로마켓 페스티벌’ 행사 중 진행됐다. 자선경매 아이템은 광고 촬영 때 조인성이 직접 착용하고 사용한 셔츠, 부츠, 머플러, 쿠션3종 세트로, 155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이사는 “이번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헬로마켓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고 공유경제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이후국(오른쪽) 헬로마켓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진행한 배우 조인성 자선경매의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한 뒤 이성(왼쪽) 구로구청장, 박종평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헬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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