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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테이블, 롯데호텔과 중국 관광객 대상 음식관광 마케팅 협약 체결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대표 도해용)이 국내 최대 호텔인 롯데호텔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테이블은 한국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인 ‘무궁화’와 프랑스 레스토랑 ‘ 피에르 가니에르’를 디엔핑, 시트립 등에 소개하여 중국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는 한국 정통 ‘반가음식(班家飮食)’의 한정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 한식의 맛에 미각의 세계화를 접목시킨 소반 차림의 새로운 한식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독특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130여 종의 와인을 포함, 270여 종의 와인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다.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는 “중국 여행객들의 여행패턴이 단체여행에서 자유여행으로 바뀌면서 가격보다는 서비스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고급레스토랑에 대한 요구를 채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롯데호텔 서비스와 시설, 무궁화와 피에르 가니에르의 음식은 국내 최고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레드테이블은 최근 중국 B2B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인 씨트립, 투뉴, 알리트립, 동청 등에 음식관광 상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중국 최대 레스토랑 사이트 디엔핑에도 음식관광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6월 카카오청년펀드를 운영하는 동문파트너즈와 중소기업청 R&D, 엔젤투자 등을 통해 11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후 그동안 개발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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