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사-핀테크업체 차별화 전략으로 해외진출해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핀테크를 활용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원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전략세미나’에서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B)같은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의성과 혁신성 덕분”이라며 “단기적인 성과만을 추구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외진출 전략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또 “해외 네트워크를 갖추기 쉬운 금융사가 핀테크 기업과 해외고객을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을 맡고 핀테크 기업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이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며 “자율과 창의에 근거한 민간주도의 성공모델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준성 KEB하나은행 전무, 고용철 신한은행 써니뱅크사업부장,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금융사의 핀테크 해외진출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