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충격 증언을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오는 30일 밤 9시40분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충격 증언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30일 방송분에서는 최순실이 주도해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관련인물 A씨가 본인이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영재센터’의 설립과정을 증언 할 예정이다.
A씨는 최순실이 세운 여러 법인이 노린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그동안의 여러 재단 설립이 무려 13조가 투입되는 국가 행사의 이권을 따기 위한 전초 작업이라는 주장을 벌였다.
한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재센터’는 정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영재센터’의 준비부터 설립까지 걸린 시간은 3달 남짓으로 알려졌다.
[사진 = JTBC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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