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린다 번바움 미국 국립환경보건원 소장과 준 카노 일본바이오진단센터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 김영미 경희대 교수와 이덕희 경북대 교수, 이홍규 조직위원장(을지대학교 교수), 장윤석 포스텍 교수, 정진호 한림원 의약학부장(서울대 교수), 신동천 연세대 교수, 홍윤철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명철 과기한림원 원장은 “환경오염이 비만과 당뇨병 등의 현대병을 야기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환경오염의 영향력을 폭넓게 알리고 새로운 정책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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