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맞춤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코웨이 위 스쿨(Wi School)’을 실시한다.
코웨이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제 1회 Wi School 발대식과 이해선 코웨이 대표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웨이의 1인 기업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이다.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와 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2만명의 1인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코웨이는 약 100여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내년 5월까지 창업·마케팅·투자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마케팅 전략, 사업 프레젠테이션 등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주는 교육들이 진행된다. 이 대표를 비롯해 고영하 고벤처포럼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등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Wi School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회사의 핵심 역량을 접목해 기획한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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