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서울팀은 8일 ‘캥거루스토어’에 약 2,000개의 물품을 전달했다. 캥거루스토어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아동을 홀로 양육하는 미혼 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또 샤롯데 봉사단 부산팀은 롯데리아 부산지점 연수센터에 부산지역아동센터 아동 33명을 초청, ‘롯데리아 mom 편한 햄버거’ 만들기 체험 행사와 레크레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 경제적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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