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기업 한국짐보리 짐월드가 아동학대 예방사업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짐월드는 12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예방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전국에 있는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들과 함께 학대받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치료와 예방에 힘쓰며 아동의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한다.
짐월드는 영·유아 대표 기업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짐월드 관계자는 “아동학대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짐월드는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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