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설현과 서강준이 새해부터 ‘직방’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은 설현(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서강준(판타지오 소속)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 모델 발탁은 대세감을 주는 인기 남녀 모델을 통해 젊음과 친숙함, 집을 구할 때의 설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집을 구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주며 다가가고자 했다”며 “설현과 서강준은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집을 구하는 설렘을 잘 전달하려면 모델 간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한데, 이미 방송을 통해 서로에게 친숙한 설현과 서강준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CF는 다음달 1일부터 공중파 TV광고를 필두로 케이블TV, IPTV, 버스, 지하철, 택시광고 등을 통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직방은 2012년 1월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한 국내 최초의 부동산정보 앱으로, 앱 다운로드 1600만 건을 기록하며 부동산 앱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전월세 매물 정보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층도 더욱 확대됐다. 앞서 주원, 송승헌, 이희준 등이 직방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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