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남구, 학교·주택가 주변 변종 성매매업소 75곳 철거

강남구는 학교와 주택가 주변 변종 성매매업소 75곳을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불응한 4개 업소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역삼동의 A업소는 인근 다가구주택, 상가, 오피스텔을 임차해 유사 성행위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돼 임차인 퇴거 및 영업시설물 철거조치 됐다. 삼성동의 B업소는 근린생활시설 지하 1·2층에 불법 성매매시설 영업을 하다 적발되자 상호와 업주만 바꿔 영업을 지속하는 등 철거명령에 불응해 건물주에게 이행강제금 3,900만원을 징수했다.

강남구는 지난 2013년부터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강남·수서 경찰서와 협력해 불법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업소 영업주뿐 아니라 해당 업소 소재 건물주에게도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내리고, 이에 불응하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