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서 등장한 조항리 아나운서의 평창동 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게스트 이윤석, 이수근과 함께 평창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이윤석은 으리으리한 저택의 초인종을 누르자 아이를 안은 젊은 여성을 문을 열고 등장했다.
여성의 뒤를 이어 등장한 한 남성의 정체가 강호동과 이윤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남성은 바로 KBS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강호동은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조항리는 타 방송사 직원이기 때문에 출연이 힘든 상황이었고 결국 조항리는 “난 숨어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앞서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무형문화재 1호”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을 연주하시며 어머니는 서양음악을 하고 누나는 미술을 하는 등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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