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4.24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와 EXID 하니가 출연해 4.800%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1월 14일 방송에 이은 자체 시청률 기록 2위이자, 시간대 이동 이후 첫 방송이었던 지난주 2월 4일 기록한 3.877%보다 0.369% 포인트 더 상승한 기록이다.
11일 ‘아는 형님’에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동은 최근 ‘아는 형님’의 상승세로 과거 5% 넘을 경우 하차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영철의 거취에 대해 “미국에 갈 것 같다”며 김영철의 자진하차를 예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는 형님’은 다음주인 18일 방송에서는 최근 첫 솔로활동을 개시해 눈길을 모았던 소녀시대 서현과 아이돌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지금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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