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는 그간 ‘너를 원해’, ‘썸’, ‘소란했던 시절에’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들과 돋보이는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틱 보컬리스트’ 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찬열 역시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멤버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이 함께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콜라보 넘버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정기고, 브라더수, 에이브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 듣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이 퍼지는 멜로디 라인에 입혀진 정기고와 찬열의 목소리는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로맨틱 보컬’ 로 유명한 정기고의 로맨틱함과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찬열의 매력을 곳곳에서 읽을 수 있다.
특히 “이제 살짝 고개만 끄덕이면 된다” 는 내용 등, 음악 전반을 감싼 달콤한 내용의 가사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로맨틱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찬열은 도깨비의 첫 번째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에 이어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에서 매력적인 저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순수하게 표현해내며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정기고의 로맨틱한 색깔과는 또 다른 찬열의 보이스 스펙트럼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에 색다른 매력을 부여했다. 사랑을 말하는 두 남자의 다른 색깔은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콜라보레이션의 장점을 두루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로맨틱한 사랑의 감정은 그간 많은 영감을 주며 숱한 음악들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 는 이런 음악들의 색깔 안에서 ‘사랑’ 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을 모두 담아내며 로맨틱 넘버의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한편, 정기고, 찬열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렛 미 러뷰’(Let me love you)‘는 오늘 23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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