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조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
조달청과 미주개발은행(IDB)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자조달 확대 워크숍에는 파나마 조달청장, 아르헨티나 조달국장 등 중남미 조달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조달청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전자조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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