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안전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안전 선진국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카시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 베이비페어는 매년 3월 개최하는 영호남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로 손꼽힌다.
이번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브라이택스는 안전 선진국인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카시트를 풍성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영국에 법인을 둔 브라이택스는 최근 미국 법인의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 독일 법인의 어드밴스픽스’를 연달아 런칭하며 글로벌 카시트 라인업을 보강했다.
미국 법인의 영유아동용 카시트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ADVOCATE CLICKTIGHT ARB+)’는 대표 기능인 ‘클릭타이트 시스템’으로 카시트의 다이얼을 돌려 좌석을 오픈하고 정해진 슬롯에 벨트를 삽입한 후, 좌석을 닫으면 3단계만에 장착이 완료되는 간편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0세부터 8세까지 사용 가능한 안전벨트는 아이들의 체형이 어느 정도 이상 성장하게 되면 자체 안전벨트로 고정시키기 어려워 차량용 안전벨트를 사용하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다.
독일 법인의 유아동용 카시트 ‘어드밴스픽스(ADVANSAFIX Ⅲ SICT)’는 9개월부터 4세까지 유아를 위한 ‘토들러 포지션’과 3세부터 12세 아동을 위한 ‘주니어 포지션’ 두 가지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바른 탑승 자세를 제공하는 ‘시큐어 가드(Secure Guard)’는 복부 충격량을 최대 35% 줄여주고, 사고가 나면 아이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해준다.
세계 특허를 받은 ‘아이소픽스(ISOFIX) 피벗링크’는 기존 ISOFIX와는 달리 충격을 2방향으로 분산시켜 안전을 더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법인의 영유아용 카시트 ‘플래티넘 SICT(PLATINUM SICT)’는 세계 특허 리바운드 스토퍼가 내장되어 있어 카시트 전복을 막아준다. 또한 카시트 후방 장착(뒤보기) 시 배면 각도가 155도까지 조절되어 아이에게 최상의 편안한 수면각을 제공한다. 브라이택스 오스트레일리아 법인 카시트는 세계 유일 4방향(정면, 측면, 후면, 전복) 31회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친 카시트를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브라이텍스는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신생아 카시트 구매 시 특별 사은품으로 20만 원 상당의 아기띠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차량용 후방 거울과 기타 사은품으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산 베이비페어에서는 캡슐형 구조와 이중 안전버튼 기능으로 인기가 높은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와 브라이택스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유명한 매쉬 소재 제품 ‘갤럭시2’도 만나볼 수 있다.
브라이택스 담당자는 “최근 신제품 런칭을 통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영국 안전 선진 4개국의 글로벌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면서 “경남 최대의 행사인 부산 베이비페어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브라이택스 제품을 비교하고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부산 베이비페어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며 브라이택스 부스 위치는 E13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