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스타기업에 프린텍(주)(공동대표이사 강원구, 강민구)가 선정됐다.
프린텍㈜는 OA라벨의 대표 브랜드 애니라벨과 스티키노트, 가위 등 생활문구를 제조 및 개발 판매하는 25년 된 문구기업이다. 프린텍㈜는 반투명 스티키노트, 프리미엄 컷터 등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이란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무형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대구시와 특허청 지원으로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프린텍㈜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린텍㈜는 25년간 사무 문구 시장에서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 더나은 생활’이라는 비전을 기준 삼아 아이디어가 있는 생활문구브랜드, 프린텍을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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