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과정(FIP·주임교수 홍성수) 제14기 입학식이 지난 28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개최됐다.
FIP는 정보기술(IT) 기반의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더스트리4.0,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로봇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융합기술·경영기술·미래산업·문화산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올해 11월 수료식까지 총 23주간 진행되는 강좌를 수강할 예정인 FIP 제14기에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KB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한 대기업·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법조계, 전문직 인사 등 총 64명이 등록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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