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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하차 심경…“엄마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허지웅과 허지웅의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심경을 밝혔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우새’에 출연하면서 참 즐거웠다. 이제 어머님들을 못 봐 많이 서운 할 것 같다. 그동안 여기서 참 즐거운 시간 보냈던 것 같다”며 “지웅이는 살면서 나에게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준 아들이다. 이번 ‘미우새’ 출연으로 지웅이가 또 한번 저에게 근사한 선물을 해준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제작진과 함께한 어머님들, 그리고 ‘미우새’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사랑합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허지웅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사이가 좋아진 김에 동생에게는 ps4를 선물했습니다. 하하하. 고마웠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생과의 사진 한 장, 어릴 적 가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지웅의 후임으로 이상민이 출연한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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