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과거 팬에게 민망한 선물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차유람은 인터넷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차유람갤러리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팬페이지에 방문한 차유람은 사진에서 티팬티를 들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차유람은 글에서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다.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다”고 말하면서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는다”라며 “티 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유람은 최근 ‘택시’방송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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