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차유람과 함께 이지성 작가가 tvN ‘택시’에 출연하며 화제를 끌고 있다.
과거 이지성 작가는 ‘이야기쇼 두드림’ 출연 당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면서 하루 4시간씩 자면서 80군데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다”면서 “마지막에 80번째 출판사에서 거절 통보를 받았을 때 정말 뛰어내리려 했다. 고민 끝에 그냥 침대 매트리스에서 떨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지성 작가는 자기계발서를 집필하게 됐다.
“책을 많이 읽어라. 추천하는 책은 자기 계발서다”라면서 “위인전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라. 하루에 한 권씩 읽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이지성 작가는 전했다.
한편,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은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베스트셀러 작가로 차유람과는 13세 나이 차이가 있다.
지난 2014년에 인문학 교육기관인 차이에듀케이션을 설립해 다양한 인문학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 강연을 열고 있으며 필리핀 톤도에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스무 살 클레오파트라처럼’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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