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인 5명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장만영 디프로매트 대표, 김선오 금성볼트공업 대표, 김재성 해성공업 대표, 이용문 남양모방 대표, 윤용도 우영제화 대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2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에서 우대하는 등의 혜택을 준다. 올해 수상자 시상식은 7월 4일 부산시 정례조례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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