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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믿음’ 얻은 세종텔레콤, 신성장동력 창출 집중

우리사주 1,500만 주 100% 청약

세종텔레콤의 우리사주 1,500만 주가 100% 청약됐다. 회사 측은 “성장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믿음”이라고 해석하며 앞으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일 세통텔레콤은 우리사주 청약결과 배정된 주식 1,500만주가 100% 청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예정주식 3억주의 5%로 청약금액은 91억8,000만원이다.

확정된 신주발행가는 612원이며, 구주주 청약일은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일반 공모 청약일은 7일과 8일에 진행되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24일이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 100% 청약의 의미는 앞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회사가 좋아질 것이라는 임직원들의 믿음의 표현”이라며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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