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먼지·소음 등으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GTX가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삼성~동탄 GTX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용인·화성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개통되면 용인지역이 강남생활권에 편입되고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삼성역과 화성시 동탄역 사이 37.9km 구간 가운데 수서역 인근~동탄역 구간은 이미 운행 중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 선로 28.1km를 이용하고 수서역 인근에서 삼성역까지 9.8km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건설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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