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강화훈련 최종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선수와 국제지도위원,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직종별 훈련성과 보고 △향후 중점 훈련전략 점검 △대회 필수 숙지사항 교육 △대회 준비상황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윤리위원회는 기능경기대회 윤리헌장 선포식을 갖고 국가대표선수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페어플레이 정신과 공정한 경기운영을 통해 19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한 대표 기능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인 박순환 공단 이사장 직무대리는 “우리 선수단이 20번째 종합우승을 일궈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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