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분식점 아줌마’의 추억을 되살려 볼 때면 자연스럽게 푸근한 인상과 넉넉한 인심, 입맛을 당기는 떡볶이가 떠오르곤 한다. 우리들의 기억 속에 늘 남아있는 분식집처럼, 분식 창업은 불황에도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1인 가구 증가, 경기 불황 지속 상황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분식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기존 분식점과의 차별화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분식점들 또한 큰 인기다. 소자본 분식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떡남리틀카페’도 새로운 형태의 분식점 중 하나로, 합리적인 가격에 756ml 용량의 음료와 떡볶이, 만두, 햄버거 등 분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떡볶이 창업 아이템답게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화떡남 떡볶이’다. 쌀떡만을 사용해 조리하는 떡볶이는 매운 정도에 따라 ‘일떡남’ ‘이떡남’ ‘화떡남’으로 구분된다. 소스 또한 기본부터 크림, 카레, 돈까스 등 다양한 소스로 즐길 수 있으며 라면이나 쫄면, 치즈, 베이컨 등의 사리와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혼밥’ 열풍에 맞게 부담 없이 혼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볶음밥, 치킨볶음밥 등의 볶음밥 류, 진한국물이 얼큰한 시골김치찌개나 부대찌개 등 분식부터 한식까지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비싼 가격이 부담되는 치킨 또한 저렴한 가격에 허니레몬치킨, 양념치킨, 땡초치킨, 마늘간장치킨 등 다양한 치킨을 맛볼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10~20대들의 반응이 좋다.
음료 또한 1~3천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세대적 특성을 고려해 과일 주스나 에이드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756ml 대용량 음료'로 불리는 대용량 메뉴를 선보여 양도 만족시켰다. 분식 창업과 카페 창업이 한 번에 가능하기에 수익률도 더욱 높다.
또한 여성 창업은 물론 분식점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판매 메뉴는 단일팩에 담아 3분 조리가 가능하도록 본사에서 공급되며, 철저한 본사 교육과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이 이루어진다.
또한 초기 창업 시 3개월 집중 관리 마케팅 지원, 15회전 테이블 가동률 확보 전략, 매출 추이 및 손익 분기 데이터 보고 지원 등의 철저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또 10평 기준 추가금 없이 4,000만원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의 반응이 뜨겁다.
화떡남리틀카페 관계자는 “다른 분식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탄탄면, 해물짬뽕떡볶이, 우육탕 등 색다른 메뉴까지 구비해 다양한 입맛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며 “소자본 창업 업계 유일의 투자원금 보장제도로 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줄였고 본사의 탄탄한 지원으로 더욱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떡남리틀카페는 대전, 부산, 울산, 포항, 순천, 목포, 여수, 전주, 군산, 제주 등을 1차 우선 창업 지역으로 삼고 30개 지점에 대해 선착순 42인치 TV 지원과 투자원금보장제를 적용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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