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TWC, "멕시코, 과테말라 등 태평양 연안 3시간 내 쓰나미 경고"

멕시코 남부 한밤중 규모 8.0 강진 발생

멕시코, 과테말라, 엘 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등

태평양 연안따라 3시간 내 "위험한 쓰나미 예상"





이시각 현재 멕시코시티. / AFP=연합뉴스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멕시코, 과테말라, 엘 살바도르 등 태평양 연안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날 미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근거로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3시간 안에 멕시코, 과테말라, 엘 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온두라스 그리고 에콰도르까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35km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진원 깊이가 USGS보다 훨씬 얕은 10km라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 건물도 흔들려 시민들이 한밤 중에 두려움에 떨며 건물을 탈출하는 소동도 빚어지기도 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