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성훈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음원 ‘Pumping Jumping’을 발매했다. 이번 곡은 성훈의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위해 특별 제작된 곡으로 수많은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이어져 왔다.
성훈의 싱글 음원 ‘Pumping Jumping’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마음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파격적인 EDM 사운드와 성훈의 음색이 결합, 매력적으로 다가가 여성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평소 배우 외에도 EDM 뮤지션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성훈은 이번 자신의 싱글음원 ‘Pumping Jumping‘을 통해 과감한 EDM 사운드를 선보였다. ‘Pumping Jumping’은 세계적인 록밴드 스틸하트, 프로듀스101의 타카다켄타, 허영생의 곡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EDM 사운드는 팬미팅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성훈은 올해 초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까칠한 차진욱 본부장으로 분해 츤데레 매력을 발산, 한국은 물론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드라마 속 완벽한 모습과는 반전되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아시아 로맨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성훈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황. 그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세계 팬들의 요청에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금)에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개최, 한류스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처럼 아시아를 넘어 세계 팬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성훈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성훈은 최근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고, 오는 15일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 ‘My Secret Romance’를 몽골에서 이어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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