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악플러 고소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 악플러 대응이 새삼 화제다.
지난 2월 정준하는 SNS 상에서 자신에게 “정준하 X노잼, 아 X나 짜증나” 라는 트윗을 게시한 누리꾼에게 “넌 입이 걸레구나. 불쌍한 영혼” 라는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재미가 없으면 없다고 할 수도 있지 그걸 검색하나”,“아무리 그래도 다 볼 수 있는 곳에 쓰는 건 좀 그렇다” 등 상반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요지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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