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케이는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86%상승한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피케이는 LG화학이 중국의 고기능합성수지(ABS) 생산시설을 늘리면서 동반 중국진출을 준비중이다. 엔피케이는 중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재 700억원 정도의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피케이는 LG화학 등 대기업으로 원료를 받아 이를 합성해 색깔을 입히거나 기능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는 회사다.
중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200억원이 이상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피케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670억원, 올해는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매출이 더해지면 매출은 더 가파르게 성장할 거란 기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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