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케팅연구소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래블데이터 서비스를 개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래블데이터 서비스는 2014년 11월 11일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트래블아이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3년간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 전국 229개 지역의 일별, 월별, 연도별 관광정보 사용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데이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트래블아이 여행정보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전국 229개 지역의 관광정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데이터로 제공하며, 여행 기사, 축제 정보, 음식 정보, 전통시장 정보, 특산품 정보, 시티투어 정보, 추천코스 정보 등 8개 서비스 카테고리별로 수집된 데이터가 활용된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공장장은 “이제 관광마케팅에도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기법이 중요한 때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면 관광마케팅을 준비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트래블데이타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라고 론칭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마케팅 활동이 고도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비스 개시 소감을 전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는 2008년 설립된 관광 분야 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관광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를 통해 사용자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지향의 마케팅 목적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관광 빅데이터의 수준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관광산업 및 여행시장 트렌드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8년간의 관광 분야의 업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한 스몰데이터 분석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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