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스타에 “드라마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후속 물망에 올라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MBC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한 ‘러브게임 위대한 유혹’을 내년 1월 수목극으로 편성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로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1782년 프랑스 작가 쇼테를로 드 라클라가 발표한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했따.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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