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은 한국에 있는 아내 추자현을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우효광은 아내로부터 걸려온 영상통화를 받았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며 “2개월 됐다”고 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에 우효광은 “진짜?”라고 환호했고 이어 눈가가 촉촉해지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무슨 말을 못하겠다. 기분이 이상하다. 진짜 생각도 못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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