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주자로 불리던 상가가 유럽풍테마, 스트리트몰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개성 가득한 디자인에 테마설계를 도입한 스트리트몰 형태의 대형상가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
기존에 박스형 상가들은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개방감이 떨어지며 협소한 느낌마저 강하게 다가와 쾌적한 쇼핑환경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기존 박스형 상가의 단점을 보완함과 동시 동선의 새로움을 선사하는 스트리트 상가가 대세로 급부상하는 추세다.
스트리트 상가의 장점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고 높은 접근성과 시인성을 확보했다. 또 집객력이 우수한 카페거리, 광장 등을 갖춤으로써 입주민수요는 물론 외부 수요까지 찾아오는 상가로 자리매김한 대단지 상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민 고정수요에 의존하는 단지 내 상가의 시대가 가고 유럽풍 테마, 스트리트형상가 등의 특화된 상가 조성으로 단지의 가치도 오르고 있다”며 “외부수요유치가 가능한 만큼 에스컬레이터 설치,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 등 고객편의성을 높여 차별화 전략을 구축한 단지 내 상가들의 진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흥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유럽풍의 연도형 테라스 수변상가로(일부) 스트리트형 상가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커피숍, 외식업체, 학원, 은행,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체 위주의 임차인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일부)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해 수변상권을 아우르는 지역 명소로도 발돋움 할 전망이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아파트, 공공기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수익형부동산 시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혁신도시 C2ㆍ3ㆍ4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연면적 약 5만4,949㎡ 약400여 실 규모로 구성된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는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흥S-클래스’ 1차(A12블록) 1,143세대와 2차(C2ㆍ3ㆍ4블록) 1,337세대를 비롯해 12월 분양에 나서는 3차(A6블록) 726세대 등 총 3,206세대 규모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이와 함께 과열된 아파트 투자에 대한 전매제한, 청약규제 등 정부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투자대안으로 수익형부동산인 상가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한때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던 오피스텔도 공급과잉과 전매제한 등 규제가 적용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어 최근에는 반사이익으로 비교적 규제가 덜하고 수익률이 좋은 상가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분양홍보관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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