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에 이상해(69)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30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전통건축 부재와 재료의 체계적 수집·보존과 조사·연구, 전통 재료·기법 전승과 함께 전통건축 수리기술의 진흥을 위해서 올해 2월에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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