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은 제조사 GCA(GC Aesthetics)의 부사장 Ignasi Salla가 지난 11월 10일 금요일 프리미어성형외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가슴보형물에 대한 의학적 교류와 한국 가슴성형 시장에 대한 조사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로실리콘은 가슴보형물 전문 제조사 GCA(GC Aesthetics)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이다. 표면에 돌기가 있어 삽입 후 피부 조직에 유착이 용이하며, 촉감이 부드럽다. 누웠다 일어설 때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유지해 티 나지 않는 성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럽 최대의 임상을 진행하고 유럽 및 전세계에서 25년 간 판매됐을 정도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개인 맞춤형 수술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유로실리콘 물방울 보형물은 가슴이 좁은 동양 여성도 원하는 만큼 풍만하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어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프리미어성형외과 장유진 원장, 최항석 원장과 한국과 유럽의 가슴성형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임상 사례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유로실리콘과 타사의 가슴보형물 샘플을 놓고 차이점과 장점에 대해 의학적 견해를 나누기도 했다.
GCA사 부사장(Chief Sales Marketing Officer)인 Ignasi Salla는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던 장 원장과 여행에 대한 담화를 나누면서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바르셀로나와 유로실리콘 공장을 방문해서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실리콘은 종근당이 수입, 판매를 맡고 있으며 국내 홍보 모델인 클라라와 함께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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