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절학기는 50대 이상 세대들이 직접 기획·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은평구에 있는 서부캠퍼스에서는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강좌와 50+커뮤니티에서 만든 7개의 강좌를 포함해 총 20개 과정에서 396명을 모집한다.
서부캠퍼스에서 열리는 특강 중에는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비트코인, 가상화폐 바로알기’, 실전영어 체험 ‘미국문화로 배우는 여행영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배워보는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는 50+세대가 직접 기획한 10개의 강좌와 정규 과정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10개의 과정 등 총 20개 과정에서 420명을 모집한다.
중부캠퍼스에서는 ‘영화감독과의 대화’ ‘치유요가교실’ ‘나만의 교토여행 만들기’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강의는 프로그램별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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