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우석학원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우석대 신임 총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월12일부터 4년간이다.
우석학원은 “대학이 당면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석대를 지역과 함께하는 명문대로 이끌 훌륭한 비전과 리더십을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신임 총장은 국민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배구협회장과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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