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파이널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36명의 참가자들이 마지막 무대 준비 과정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남자 검정팀은 ‘끌어줘’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 마르코, 찬, 기중, 대원, 의진, 필독, 이건, 동명, 고호정은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셔츠와 팬츠를 착용, 성숙한 매력으로 섹시미를 가미한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원이 킬링 파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화면 중심에 섰다.
한편 이날 ‘더유닛’에서는 남자 파랑 팀이 ‘Dancing With The Devil’, 남자 검정 팀이 ‘끌어줘’ 무대를, 여자 하양 팀이 ‘Ting’, 여자 빨강 팀이 ‘You & I’를 무대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유닛B 멤버 9명, 유닛G 멤버 9명으로 최후의 18명이 데뷔하게 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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