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까지 배·사과 등 과수품목에 한정했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친환경인증 전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을 20억원으로 증액·편성해 1ha당 3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토양을 직접 이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수경재배나 버섯재배 필지는 제외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검증 절차를 거쳐 11월에 재배장려금이 지급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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