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458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감시에 대한 전문 업무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 공로로 모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제조·유통·판매 현장 등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감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지난해 연인원 1만1,223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5만2,124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에 참여해 358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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